아이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ISA7 자취생 필수템 추천 후기

 

 

이번에 드디어 5년정도 쓰던 2L짜리 에어프라이어를 바꾸게되었다!!!

 

그동안 고장날때까지 버텨보자했지만, 휘낭시에를 구워보려고 하다가 2L짜리엔 틀이 3개밖에 안들어가더라. 그래서 12개 굽는데 거의 2시간이 걸림ㅋㅋㅋㅋㅋㅋ너무 킹받아서 대용량 에프로 질러버렸다 키키 근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쓰는 내돈내산 후기!!

아이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ISA7
정가 : 229,000원

https://link.coupang.com/a/PkFHa


나는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할인할때 사서 12만원대로 쿠팡이 제일 최저가였다.
현재는 할인이벤트가 끝나서 13만원대,,,

아이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직접 써보고 느낀 장점

 

01. 내부와 바스켓이 올스텐이라 세척이 편리하다.

 

처음엔 에어프라이어 오븐형을 사려다 오븐형은 기름이 안쪽에 다 튀어서쓸때마다 안쪽에 튄 기름을 닦아줘야하니 세척이 굉장히 불편하다는 후기를 보고 바스켓형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나는 모든 냉동음식, 남은 치킨, 고구마, 고기, 베이킹등 에어프라이기를 전자레인지 보다 훨씬 더 많이 쓰고있기 때문에 세척이 불편하면 너무 힘들것 같았다.

결론적으로 바스켓형을 사길 잘한것 같다. 내자신 칭찬해.

 

아이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는 닉값을 하기위해 바스켓부터 안쪽 부품이 모두 고급 스테인리스인 304 스테인리스로 되어있다. 코팅된 바스켓은 오래 사용하면 스크래치가 나서 가열시 환경호르몬이 나와 몸에 안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스테인리스라 마음이 놓인다.

그리고 세척할 때도 수세미로 빡빡 뽀득뽀득! 기름기도 깨끗히 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그전에 쓰던 코팅된 바스켓형 에프는 검정색이라 잘 닦인지도 모르겠고, 코팅이 벗겨질까봐 세게 닦기도 애매했었다. 오븐형과 다르게 바스켓 하나만 쏙 빼서 바로 씻어버리면 되니까 더욱 편리하다. 바스켓형 에프 최고!!





+ 진짜 너무 맘에 든 서비스
아이닉 에어프라이어는 연마제를 제거해서 보내준다 !!!!!

 

 

스텐 제품 살때마다 사용 전 연마제 제거하는게 사실 매우 귀찮은 일이라 너무 좋은 서비스같다 ㅠㅠ 특히 내부까지도 올스텐이라 걱정됐는데,, ㅠㅠ 아이디어 생각해낸 분께 월급 더주세요!!

도착하고나서 혹시나해서 식용유 묻혀 바스켓을 닦아냈는데 나오는게 전혀 없어서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었다.

 

02. 내부가 보이는 투명도어 투명 도어의 중요성

오븐형의 장점이 보통 투명 도어를 써서 안에 재료가 어느정도 익었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바스켓형은 바스켓을 꺼내서 확인을 해야만하니 확실히 귀찮을 수 밖에 없고 처음 조리해본 재료는 타고있는건 아닌지 불안하다.

아이닉 에어프라이기는 전면에 투명한 창이 있어서 조리 과정중에도 내부가 한눈에 보인다.

 

쑥쑥 자라는 내 브라우니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사용중일땐 할로겐 조명이 들어와 더욱 환하게 잘 보여서 베이킹할때 좋았다. 어느정도 익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03. 열효율이 높아 빠르게 익는다.

 

내부 상단에 할로겐 열선이 있어 음식 속까지 골고루 익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전에 쓰던 에프 보다 빠르게 안쪽까지 익는다. 이전에 쓰던 구형 에프로는 고구마 하나 완전히 구우려면 최소 180도 40분 이상의 시간이 걸렸는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로는 2-30분이면 충분히 안쪽까지 잘 익어서 만족하며 쓰고있다.

 

그리고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기때문에 베이킹할 때 예열 필요없이 바로 구워주어도 되서 편리하고 시간절약된다.

04. 대용량 7L 사각 바스켓

 

저가 바스켓형 에프는 보통 원형으로 많이 나오고 이전에 쓰던 모델도 그랬는데, 외부 크기는 굉장히 큰데 안쪽 바스켓 용량은 절반 정도였다. 그런데 아이닉 에어프라이어는 바스켓 모양이 사각형이라 죽는 공간이 없다.

 

게다가 몸체안에 바스켓을 최대한 크게 만들려고한게 느껴진달까

몸체 크기도 크지만 안에 들어가는 바스켓도 아주 크다. 몸체는 크고 바스켓은 코딱지같지않아서,, 너무 만족함!!!! 약 가로 24.9 X 세로 22.7 X 높이 16.5cm의 사이즈로 3-4인용의 양을 요리하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깊이가 무척 깊어서 생닭이나 통삼겹살을 통째로 넣어 굽는 요리할때도 좋을것 같다. 나는 1-2인용 요리를 자주 해먹기 때문에 사이즈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이 사용하고있고 특히 베이킹할때 휘낭시에 틀이 8개까지 들어가도 충분한 사이즈라 굉장히 만족했다.

 

구형 에프에는 3개밖에 안들어가서^^
12개 굽는데 2시간 걸렸다^^
사실 그것때문에 빡쳐서 아이닉 에프를 지른 이유가 크다ㅋㅋㅋㅋ
그치만 아이닉 에프에는 8개 넣고도 넉넉함,, 너무 좋다 크

05. 간단한 터치식 조작 방법

자꾸 소환되는 이전에 쓰던 에프,, 그건 다이얼식이라 에프 돌릴때마다 다이얼 돌아가는 소리도 째깍째깍 같이 들렸었지 ^^...터치식을 쓰니 확실히 너무 편리하다.

터치패드가 전면부에 위치해있어 보기 쉽다. 온도는 최저 80도 부터 최대 200도까지 시간은 최저 1분부터 60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처음에 전원 ON 버튼 터치 후 온도와 시간을 차례대로 설정해주고 전원버튼을 한번 더 터치해주면 작동된다.

시간이나 온도는 기본값이 180도에 15분으로 설정되어있다. 아무래도 제일 많이 쓰는 온도로 설정되어있는듯

06. 디자인이 예쁘다.

내가 가전을 살때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특히 예쁜지가 중요하다. 왜냐면 쓸때마다 기분이 조크든요ㅋ.ㅋ.ㅋ

라운드 진 사각 디자인이 귀여운 느낌이 들고 특히 내가 좋아하는 크림 화이트색이 있어서 고민없이 결정했다. 터치패드 부분도 같은 컬러였으면 좋았겠지만 잘 보여야하니깐 어쩔수없었을거라 생각하고 ㅋㅋ 촌스러운 쨍한 화이트가 아닌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아이보리 컬러라 무난하게 어떤 장소든 어울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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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실제로 사용하면서 단점보다는 장점을 크게 느껴서 너무나 추천하는 제품이지만 몇가지 아쉬움도 있었다.

써보니 느낀 단점

 

01. 화상 조심!!

바스켓이 워낙 크고 깊고 올스텐이다보니 뜨거울까봐 완성된거 꺼낼때마다 쫄탱이는 굉장히 무섭,,, 그치만 사이즈가 크니깐 어쩔수없는 거라 쓸때마다 조심조심 오븐장갑 새로 사서 다치지않고 잘 쓰고있다. 집게도 필수!



02. 소리가 생각보다 크다.

에프의 공통적인 단점인것 같기도한데,, 사용할때 나는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 이전에 쓰던 에프는 사이즈가 작다보니 비교할 수 없지만 사이즈가 크다보니 역시나 소음도 컸다.

내기준엔 청소기 돌리는 것보다 조금 작게 느껴지는 정도? 와 너무 시끄러워!!!할 정도는 아닌데 TV 볼때 신경쓰이는 소음이긴하다.


03. 터치패드에 퀵메뉴가 복잡하다.

익히는 재료마다 온도랑 시간이 다르기때문에 나는 사실 퀵메뉴를 잘 안쓰고있다. 그래서 전면부에 퀵메뉴가 9개나 있는게 지저분하고 불필요하게 느껴졌다.

차라리 없는 편이 디자인적인면이나 사용성에있어서도 심플하게 느껴질것같다.


04. 세척시 전면부 유리 틈새에 물이 들어간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바스켓 세척할때마다 윗부분으로 전면부 유리 틈새에 물이 들어가서 지금은 물 자국이 지저분하게 남아있다. 안쪽을 분해해서 청소할수도 없고, 바스켓 세척할땐 어쩔수없이 물이 튈 수 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긴 하겠지만 전면부 유리가 지저분해져서 맘에 안드는 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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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으로는 오븐형과 바스켓형의 장점을 합친 가성비있는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찾는다면 매우 매우 추천한다. 손잡이가 달려있어 편리하고 올스텐에 투명창이 있어 삶의 질이 상승한걸 느꼈다 ㅋㅋㅋ조리할때마다 대용량이라 넘 만족했다. 치킨 한마리도 통으로 넣어서 데울 수 있다구 ! 〜(￣▽￣〜)

 

 

 

 

아이닉 에어프라이기로 구운 과자들!

 

 

고구마, 치킨 등등 많지만 사진 찍어 둔게 별로 없네,,,

 

 

브라우니 휘낭시에

 

무화과 휘낭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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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닉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제품을 바탕으로 쓴 후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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