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끼팬으로 집에서 쉽게 만들기 초간단 타코야끼 레시피

 

 

타코야끼 돈주고 사먹으면 배달비까지 거의 2만원이라 너무 비싸다. 얼마전에 쿠팡에서 타코야끼팬 사서 집에서 만들어먹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오늘은 자세한 리뷰를 써보려고한다. 타코야끼 팬만 있으면 집에서 만들기 엄청 간단하니까 꼭 시도해보시길~ 양껏 갓구운 따끈뜨끈 타코야끼를 먹을 수 있다.

 

 

 

 

 

 

타코야끼팬 구매처 정보

 

 

 

타코야끼팬 25구

가격 : 만원 후반대

 

 

 

타코야끼팬 사러가기

 

 

일단 손잡이가 달려있고, 가격도 만원대라 샀는데 완전 만족한다. 손잡이 달려있는게 타코야끼 뒤집을 때 확실히 안정감이 있다. 특히 허접한 중국산이 아닌 대한민국 제조 제품이라 더욱 고품질 코팅팬이라는 점!

 

더 저렴한 팬들은 12구, 18구 이랬는데 타코야끼는 굽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좀 걸려서 먹는데 흐름이 끊기지않기위해 (? 25구로 샀는데 역시 만족! 혼자 먹기엔 많아서 먹고 남은건 냉동보관하면 담에 또 먹을 수 있다. 2인이 먹기엔 딱 배부르고 넉넉한 양인듯!

 

 

 

 

 

 

 

 

타코야끼 재료

25알 만드는 양 재료입니다. 한판 딱 부치면 되는 양이에요~

 

- 타코야끼 믹스 가루 190g (없으면 부침가루도 가능)

- 물 600ml

- 계란 1개

- 문어 25 조각 (오징어, 새우, 베이컨, 옥수수, 치즈 뭐 원하는거 아무거나 가능)

- 타코야끼 소스 (없으면 돈까스 소스)

- 마요네즈

- 가츠오부시 필수!!!

- 팬에 바를 버터 또는 오일

 

 

일단 위 재료들이 타코야끼 만드는데 꼭 필요한 필수 재료! 그 외에 대파나 김, 덴카츠? 등 추가하고싶은 걸 넣어주면 된다. 하지만 위 재료로도 충분히 맛있다. 나는 어제 문어가 다 떨어져서 집에 남은 냉동새우를 넣어서 타코야끼를 만들어 먹었다.

 

 

 

 

 

 

 

 

타코야끼 재료 세트

 

타코야끼 믹스 400g, 가쓰오부시20g, 파래10g, 덴까스 20g 세트

 

 

 

타코야끼 세트 사러가기

 

 

 

혹시나 타코야끼 가루나 가츠오부시 등등 따로 사기 귀찮은 분들은 나처럼 타코야끼 재료 세트만 구매해주면 훨씬 편하다. 파래랑 덴까스는 없어도되는데 넣으면 확실히 훨씬 맛있더라.

 

나도 처음에는 세트만 사서 그걸로 2-3번 만들어 먹었다. 타코야끼 트럭에서 사먹는것보단 훨씬 가성비 넘침!

 

 

 

 

 

 

 

 

 

 

 

 

 

 

타코야끼 만드는 법

 

 

 

01. 타코야끼 믹스와 물, 계란 1개를 전부 섞어 반죽을 만든다.

 

거품기로 섞어주면 잘섞인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주르륵 흐르는 정도의 반죽을 해야한다. 꾸덕하면 망함. 일반 김치전 같은 농도를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나는 대파를 얇게 썰어서 반죽에 섞어주었는데 향이 좋았다. 없는 사람은 그냥 가루, 물, 계란만 섞으면 끝이다.

 

 

 

 

 

 

 

 

02. 타코야끼에 넣을 문어를 씻어준다.

 

타코야끼용 문어를 사면 그냥 물에만 살짝 씻어주면 되고, 나처럼 문어가 없으면 새우나 오징어를 손질해서 타코야끼에 넣을 사이즈로 잘라주면된다. 한판에 25구이기 때문에 25피스는 무조건 만들어줘야한다.

 

 

 

 

 

 

03. 타코야끼팬에 오일을 발라준다.

 

오일용 붓이 있으면 더 편하게 바를 수 있다. 버터가 있으면 팬을 살짝 달구면서 버터를 발라주면 더 쉽게 바를 수 있다. 풍미도 버터가 더 맛있으니 추천. 

 

근데 우리집엔 버터가 다 떨어져서 올리브오일만 발라주었다. 아무튼 타코야끼가 팬에 붙으면 안되니까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발라주자.

 

 

 

 

 

04. 팬에 반죽을 반정도 채우고 불을 켜준다.

 

처음 타코야끼를 만든다면 불키기전에 반죽을 팬의 반정도만 채워주자. 그리고 문어같은 속재료를 하나씩 넣어준다. 그 후 가스불을 켜서 팬을 달구어주는데, 처음부터 강불이 아닌 중불 정도로 맞추자.

 

팬에 열전달이 잘되서 생각보다 빨리 익는다. 강불로하면 가스불 이용할 때 중간 부분부터 빠르게 익으니까, 중간부분부터 뒤집어주자. 

 

나는 오랜만에 구웠더니 불을 너무 세게해서 가운데가 타버렸다 ㅠ 꼭 중불로 서서히 익혀주세요.

 

 

 

 

 

 

 

 

05. 남은 반죽을 팬에 전체적으로 둘러준다.

 

동글동글한 타코야끼를 만들려면 이렇게 팬에 전체적으로 반죽을 부어주어야한다. 안그러면 예쁘고 동그란 타코야끼를 만들 수 없으니 꼭 반죽을 전체적으로 부어주세요!

 

 

 

 

 

06. 불조절을 해가면서 반죽이 어느정도 익으면 타코야끼를 뒤집어준다.

 

아래처럼 안에만 촉촉하고 겉면 반죽이 거의 익은것 처럼 보이면 나무젓가락으로 타코야끼를 뒤집어줘야한다. 앞서 말했듯이 가운데 열이 세서 빨리 익으니 가운데부터 뒤집어주면 된다. (불을 너무 세게해서 탔..)

 

 

 

 

 

 

 

꼬치가 없어도 나무젓가락으로도 동글동글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초보자도 익으면 쉽게 뒤집을 수 있다. 가운데부터 익으니까 다 익으면 주변에있는 타코야끼를 가운데로 옮겨서 마저 익혀주기. 

 

 

 

 

 

 

 

 

 

07. 소스, 가쓰오부시를 올리면 완성

 

타코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를 한주먹 올려준다. 타코야끼는 가쓰오부시가 꼭 있어야 훨씬 맛있는 것 같다. 

 

 

 

 

 

 

 

 

 

 

 

 

맥주랑 먹어도 꿀맛!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서 간식이나 술안주로 즐길 수 있는 타코야끼!

 

 

 

 

 

 

 

 

 

 

 

 

 

 

 

타코야끼팬 장점

 

이번에 산 타코야끼팬 추천하는 이유~~ 한번 사서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맘에 든다. 타코야끼가 생각날 때마다 해먹고 있는 중!

 

• 코팅이 좋아서 달라붙지않고 설거지할 때도 편리했다. 
• 알루미늄이라 가볍다.
• 한국에서 제조한 팬이라 더욱 추천!
• 열전달이 좋아서 빠르게 익는다.
•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안정적이다.
• 25구짜리라 집에서도 1번 구울 때 많은 양을 구울 수 있다.

 

 

실제로 써보면서 단점으론 인덕션에서 쓸 수 없다는 점과 화력이 너무 세서 가운데만 빨리 익는다는 점 정도이고 딱히 큰 단점은 느낀 적이 없다. 한번 사놓으면 타코야끼 사먹을 필요없으니까 왕 추천하는 타코야끼팬~~ 구매해서 쉽게 만들어보세요.

 

 

 

 

 

* 이 포스팅은 실제로 구매 후 느낀점을 솔직하게 쓴 포스팅이며, 포스팅 내 링크에서 구매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