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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에 여행할 때 필수품은 휴대용 선풍기죠. 한여름에는 미니 선풍기라도 큰 힘이 되더라구요. 방콕 갈 준비하면서 원래 쓰던 싸구려 선풍기 대신 시홈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추천 후기를 써보려합니다.

 

 

시홈 휴대용 미니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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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격전압 : DC5V / 5W

사이즈 : 접으면 14cm, 폈을 땐 21cm

색상 : 화이트, 핑크

배터리 사용시간 : 최대 18시간

배터리 충전시간 : 4시간

충전타입 : C타입

 

시홈미니선풍기

 

 

 

 

 

 

 

 

 

 

 

처음엔 휴대용 선풍기를 거의 3만원대에 사는게 맞나 고민을 했어요. 하지만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접이식이 편리해보여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전에 저렴하게 샀던 5천원짜리 휴대용 선풍기는 배터리도 너무 빨리 닳고, 고장이 잘 나더라구요. 이번에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오래쓰려고 여행가는 김에 질러버렸어요.

 

시홈 미니 선풍기 쓰면서 느낀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01. 귀여운 미니 접이식 선풍기

 

일단 외출할 때 사용할 거라 무겁지 않은게 중요했는데요. 완전히 펼쳤을 땐 길이가 21cm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었고, 여자가 오랫동안 들고 다녀도 부담스럽지않은 가벼운 무게였어요. 팬 사이즈도 미니미니해서 귀여웠고, 가방에 넣을 땐 컴팩트하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요. 

 

접으면 14cm의 앙증맞은 크기라, 손이 작은 여자한테도 한손에 쏙 들어와요. 

 

 

한손에들어오는선풍기

 

 

 

 

 

또한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선풍기라 원하는 각도로 꺾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특히 접어서 바닥에 두어도 흔들리거나 넘어지지않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사무실 책상이나 카페 테이블에 올려놓아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접어놓은휴대용선풍기

 

 

 

02. 5단계 풍속 조절 가능

 

작고 귀여운 미니 선풍기라 풍속이 너무 약할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또 5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평소에는 1-2단계만 써도 충분할 것 같고 5단계는 생각보다 바람이 엄청 강했어요.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기기가 뜨거워 지지않아서 더운 여름에도 좋을 것 같아요. 원형 버튼을 한번씩 눌러주면 풍속 단계가 조절이 되구요. 사용하다가 꾹 오랫동안 누르면 전원이 꺼져요. 사용방법도 무척 쉽죠?

 

 

 

버튼을 누르면 풍속 단계가 나온다.

 

 

 

 

 

03. LED 배터리 표시등

 

제일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배터리 잔량이 LED로 표시가 되는 점이었어요. 다른 선풍기 사용할 때는 언제 꺼질지 몰라서 항상 불안했거든요. 시홈 휴대용 선풍기는 LED로 남은 배터리 용량이 바로 보여서 좋더라구요.

 

 

배터리 용량 확인

 

 

 

대신에 배터리가 거의 1분에 하나씩 쭉쭉 닳는게 보여서 마음 아프기도해요 ㅎㅎ;;; 2,600mAH 용량으로 18시간 동안 사용가능하다고 상세페이지에는 나와있는데, 사실 현실적으로 18시간은 불가능할 것 같구요. 배터리 닳는 속도를 보니 연속 2-3시간 정도만 사용할 수 있을듯하더라구요. 

 

충전은 C타입 충전선으로 해주면되고, 저는 고속 충전기 사용해서 충전해주었어요. 보통 풀충전하려면 4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저는 고속 충전기를 사용해서그런지 1-2시간이면 풀충전 되더라구요. 

 

 

 

 

 

04. 보조배터리 사용 가능

 

시홈 휴대용 미니 선풍기는 2,600mAH 용량으로 보조배터리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행갈때 보조배터리를 따로 챙겨가는데, 가까운 곳이라면 굳이 따로 챙겨가지않아도 되겠어요. USB 포트도 따로 있어서 거기에 충전선을 꽂아 사용하면 됩니다.

 

C타입, USB 포트

 

 

 

 

 

05. 간편한 스트랩

 

스트랩을 따로 달 수 있는 홈이 있고, 스트랩도 제품과 함께 주셔서 좋았어요. 목이나 손에 끼고 다니면 여행다닐 때 잃어버릴 일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추가적으로는 디자인이 심플하고 깔끔해서 너무 예뻤어요. 핑크색도 마음에 들었는데, 화이트가 더 깔끔해보여서 골랐는데 만족스러워요. 깨끗한 화이트에 버튼이나 팬에 포인트로 골드 처리가 되어있어서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시홈 미니 선풍기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 상세페이지에선 1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제일 약한 풍속 1단계로도 배터리가 빨리 거의 1분에 1% 이상은 닳더라구요. 그래서 100분 연속 사용가능하다고 생각해도 2시간이 안되다보니 18시간 동안 사용은 절대 불가할 것 같아서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그렇다고 배터리 용량을 더 큰걸로 사자니 무게가 너무 무거워질까봐 겁나고.. 여행 갈 땐 아무래도 가벼운게 최고잖아요. 덥고 짐도 많은데 선풍기까지 무거우면 힘들겠죠 ㅎㅎ 그래서 일단 이정도 성능에 만족하고 보조배터리를 어차피 따로 챙겨가니까 충전해가면서 써야겠다 타협했습니다.

 

 

 

 

 

 

 

오늘은 더운나라 여행 필수품 휴대용 미니 선풍기 후기를 써보았어요. 시홈 휴대용 선풍기는 특히 가볍지만 바람이 강력하고 접이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맘에 들었어요. 가격대는 미니 선풍기 치곤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내구성이 좋아보여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번 여름은 시홈 미니 선풍기로 시원하게 날 수 있을 듯합니다.

 

저처럼 저렴한 선풍기 쓰다가 성질버리지 말고 시홈 미니 선풍기 구매 강력추천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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