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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QCY 무선 이어폰 초창기부터 만족하면서 써왔었는데, 그 이유는 킹성비 무선이어폰이기 때문!! 저렴한 1-2만원대의 가격에 음질도 나쁘지않고 잔고장도 없어서 4년동안 만족하면서 써왔다.


 

qcyt13anc사용법

 

 

물론 음질 좋고 성능 좋은 이어폰을 갖고 싶다면 브랜드의 비싼 이어폰을 사는게 맞는 것 같고, 그게 아니라 회사나 집에 여러개 두고 막 굴려도 좋고, 잃어버려도 마음 아프지 않을 무선이어폰을 찾는다면 QCY 이어폰을 강력추천한다.

 

 

 

 


 

 

이번에는 QCY에서 무려!!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추가된 무선이어폰 QCY T13 ANC 신제품이 나왔다고해서 구매해봤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추가된 무선이어폰이 2만원대? 그럼 안살 수 없지. 현재 QCY T13 ANC는 국내정발된 제품은 없어서 중국에서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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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y T13 ANC는 현재 국내 정발된 제품이 없고, 중국에서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다. 위 링크로 가면 직구해서 구매할 수 있다. 나는 내돈내산 배송비포함 2만원대에 구매했고 쿠팡이 제일 저렴한편이다. 국내 배송이 아니라 해외배송이다보니 결제하고 1주일 정도 후에 도착했다. 

 

 
 
 

 

 

 

 

 

 

 

 

 

QCY T13 ANC 구성품

 


중국어가 한가득 적힌 박스가 일주일만에 도착했다. 


 

qcyt13anc직구

 

 

 

 

 


 
구성품은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보이는건 이어폰 왼쪽, 오른쪽 1개, 본체 1개

 


 

qcyt13anc구성품

 

 

 


 
 
본체가 들어있던 용기를 들춰보면 분리가 된다. 모르고 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이어팁 사이즈별로 3 세트와 너무 짧은 C타입 선이 하나 있다. 이정도의 길이는 불편해서 못쓰는데; 왜준걸까 ??? 알수없지만 이어팁은 본인 귀에 맞는 사이즈로 바꿔서 끼는 걸 추천한다. 나는 기본 사이즈가 너무 커서 작은 사이즈로 바꿔줬다.
 

 

 

 

 

 

 

 

 

 

 

 

QCY T13 ANC 디자인

 
라운드 진 사각형의 이어폰 본체가 나름 귀엽다. 겉면은 무광재질이다. 가운데 로고만 좀 빼줬으면 좋겠어😢 로고가 개인적으로 너무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로고만 가려주면 그래도 나쁘지않은 디자인이다.

 


 

qcyt13anc

 

 

 

 

 

 

 

케이스 꾸미기를 해줬다. 스티커로 별로인 QCY 로고 가려버리기 성공 ㅋ.ㅋㅋ.ㅋ

케이스를 보호하는 케이스 같은건 안끼고 순정으로 다닌다. 어차피 2만원짜리라서 더러워지면 새로사면되니까.

에어팟처럼 애지중지 커버 씌우고 금속 스티커 붙이고 이런거 안해도됨.

 

 

 

 


 
 
 
왼쪽이 원래 쓰고있던 T13이고 오른쪽이 T13 ANC
디자인이 좀더 얄쌍하고 무광이라 고급스러워보이는데, 훨씬 가볍다. 

 

 
 
 
 
충전 단자는 C타입이다. 요즘은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C타입으로 나오는 것 같다. 근데 충전단자 위치가 묘하게 중앙 정렬이 아니라 조금 보기 불편🙄 이상하게 이런데서 저가형 티가 난다.

 

 

 

 

 

 

 

 

 

 

 

 

QCY T13 ANC 페어링 방법

 
페어링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폰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켜준다. 그리고 이어폰 본체를 열어두고 이어폰을 귀에 꽂아준다. 핸드폰 블루투스 목록에 QCY T13 ANC라고 뜨고 그걸 연결해주면 끝이다.
 
혹시나 블루투스 목록에 뜨지 않으면?

 

 

 


 
사진을 보면 본체 가운데에 버튼이 있는데 이어폰을 본체에 넣을 상태에서 이걸 5-10초 정도 꾹 눌러주면 페어링이 초기화되면서 이어폰의 LED 색이 하얗게 변한다. 페어링이 안될땐 초기화를 시켜주면 블루투스 신호를 잡아 목록에 뜬다고한다. 나는 딱히 문제 없이 이어폰을 귀에 꽂으니 바로 블루투스 목록에 떠서 어렵지않게 연결할 수 있었다.

 

 

 

꾹 눌러주면 이어폰 색이 변하면서 초기화된다.


 
 
 

 

 


 

 

노이즈캔슬링 기능 실제 사용해보니

 

QCY T13 이어폰과 T13 ANC의 주요 기능 차이는 주변 소음을 제거해주는 노이즈 캔슬링이다. 일단 아이폰 프로를 이전에 써본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그정도의 완벽한 진공상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기대해선 안된다. 왜냐면 가격이 거의 10배 차이나는데 이정도의 가격대에 에어팟 프로급의 노캔 성능을 기대하는건.. 욕심인 것 같다.
 

 
 

 


상세페이지에는 미세한 소음까지 제거해준다는데, 사실 실제로 버스탈때도 들어봤는데 주변 소음이 좀 작아지는건가? 싶긴한데 에어팟 프로를 썼을 때처럼 주변음이 아예 진공상태처럼 안들리는 노이즈캔슬링 기능과는 아예 다르다. 
 

 


주변의 작은 소음 정도는 잘 안들리게 해주지만 버스 엔진 소리와 같은 높은 음역대의 소음은 잘 못잡아준다.  조용한 방안에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 확실히 외부의 소음이 차단된 느낌이 체감되었다. T13으로 들으면 TV나 베란다의 세탁기 돌리는 소리들이 거슬리게 들리는 편인데, T13 ANC로 노래를 들으면 그런 소음들이 굉장히 멀게 느껴진다.
 
 
 
 
 

 
 


음질도 T13보다 더욱 좋게 느껴졌다. 주변 생활 소음을 차단하고 노래가 더 잘 들려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이어폰 끼고 통화할 때 내 목소리가 이전 이어폰보다 잘 들린다고 하더라. 마이크가 4개나 달려있고 통화시 풍속 감소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나는 2만원대의 가격을 생각하면 이정도의 노캔 기능에 만족한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입문용으로 좋은 것 같다. 특히 방안에서 들을 때 음질이 기존에 쓰던 T13과 비교하면 확실히 귀에 소리를 모아주어서 그런지, 훨씬 좋게 느껴지고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노이즈캔슬링 켜는법

 

나는 처음부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켜져있었는데, 키고 끄는 법은 이어폰의 윗면을 길게 꾹 눌러 터치해주면 ANC ON / Transparent(주변음 허용) / ANC OFF 순으로 여자 목소리가 들리면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바꿀 수 있다. 


 


 

 

qcy t13 anc 터치사용법

 

왼쪽or오른쪽 한번 탭 : 기본기능은 없음 (앱에서 볼륨 크게 작게 설정가능)

왼쪽or오른쪽 두번 탭 : 재생/일시정지

왼쪽 세번탭 : voice assistant 중국언니가 말건다. 딱히 필요없음.

오른쪽 세번탭 : 다음곡 재생

 

 

 

 

 

 

 

 

 

 

 


 

아이폰 QCY T13 ANC 앱 연결방법

 
QCY 전용 앱이 따로 있어서 이어폰 관련 다양한 설정을 따로 해줄 수 있다. 근데 아이폰은 제품 등록이 바로 안되고 따로 방법이 있다. 안드로이드는 블루투스 연결한 상태에서 바로 어플등록 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은 아이폰 기준으로 설명하려고한다.
 
 
 
앱스토어에서 QCY 검색 후 앱을 다운로드받는다.

 

 

 

 
 
 
설정 > 일반 > 언어 및 지역으로 들어간다.
 
선호하는 언어가 한국어, 영어 순으로 되어있는데, 영어를 터치해서 맨위로 드래그 후 올려준다. 그럼 시스템 언어가 영어로 바뀐다.

 

 

 
 


 
QCY 앱을 켜준다. 회원가입 한다음 로그인 후 디바이스를 추가해준다.

 


 

qcyt13anc앱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면 앞서서 말했던 이어폰 초기화 버튼을 꾹 누르고 있는다. 그럼 디바이스에 QCY T13 ANC가 뜨면서 연결이 된다.

 

 

 
 

 


 
 
 
연결이 성공하면 아래 사진처럼 각 이어폰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기기를 앱에 등록하고 나면 아이폰 시스템 언어를 다시 한글로 바꿔줘도 기기가 그대로 등록된 상태로 앱을 한글로 이용할 수 있다.

 

 

 
 
 


 
 소리 Sound
 
메뉴 중 소리를 들어가면 이퀄라이저 등 음향 부분을 조절할 수 있다. 나는 그냥 기본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아서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두었는데, 그부분은 취향껏 조절하면 될 것 같다.

 

 

ANC 온 / 오프 (노이즈캔슬링 키고 끄기)도 앱으로 설정할 수 있다. Transparant는 주변음 허용모드로 약간의 노이즈 캔슬링 효과만 있고 주변음이 잘 들리는 모드다.  


 


 
 

 

 

 

 

 

 

 

설정 setting 탭에서는 이어폰 한번 탭, 두번 탭, 세번 탭 시 작동되도록 원하는 기능을 설정해줄 수 있어서 이 부분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이어폰을 사용할 수 있다. 

 

 

 

 

qcyt13anc앱연결

 

 

 

 

 

 

 

 

 

설정할 수 있는 기능

 

Play / Pause : 재생 / 일시정지

Skip track backward : 이전곡 재생

Skip track forward : 다음곡 재생

Voice assistant : 보이스 어시스턴트 중국어로 나와서 비추

Volume + - : 볼륨 키우기 / 줄이기

Gaming mode : 게임할때 쓰는 모드 지연시간을 줄여주는듯

Anc mode : 노이즈캔슬링 모드 키고 끄기

 

 

원하는 기능을 왼쪽 / 오른쪽 방향 중 몇번 탭해서 쓸 건지 따로 설정해줄 수 있다.  기본 세팅은 볼륨 키우는 기능이 없어서 따로 설정해주면 편하다.

 

 

 

 

 

 

 

 

 

 

 

 

총평

 

QCY T13 ANC의 단점은 오래 착용하면 조금 불편하다는 점 (커널형이라 어쩔 수 없음ㅠ)과 노래를 듣다가 이어폰을 빼면 정지가 안된다는 점 정도이고 그 외에는 가격대를 생각하면 무난하게 노이즈캔슬링 입문용 이어폰으로 추천한다.

 

나처럼 집이나 회사에 이어폰 하나씩 두고 막귀라 음질 크게 신경 안쓰고 막 쓸 사람에겐 강력추천 ! 갓성비의 매력이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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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내돈내산한 제품을 직접 써보고 작성한 후기이며, 위 링크로 구매시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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